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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6-03-03

헌인타운개발,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인공지능 보안로봇 도입 업무협약 체결

국내 주거단지 최초 AI 기반
로봇 보안체계로 주거 안전성 강화
금융·헬스케어·보안 갖춘 주거 인프라 갖춰

 


 

 

(왼쪽부터) 김용 헌인타운개발 대표와 이규해 에스원 부사장, 임정수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사가 서울 르엘 어퍼하우스 갤러리에서 헌인마을 도시개발구역 보안 고도화를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르엘 어퍼하우스에 국내 주거시설 최초로 인공지능(AI) 보안로봇을 활용한 보안 시스템이 도입된다. 르엘 어퍼하우스는 서울 서초구에서 조성 중인 단독주택형 고급 주거단지다.

 

헌인타운개발은 최근 에스원,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헌인마을 도시개발구역의 보안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람과 설비, 로봇을 하나의 보안 체계로 통합하는 게 이번 협약의 골자다.

 

단독주택형 주거단지의 경우 개방감과 사생활 보호 설비가 동시에 갖춰지는 반면, 보안 체계 설계에는 구조적인 제약이 있다. 외부와 맞닿은 공간이 많고 동선이 분산돼 인력 경비나 고정형 설비만으로는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르엘 어퍼하우스에는 이러한 단독주택형 주거의 특성을 고려, 기존 보안 방식에 AI 기반 이동형 보안 기술이 결합된 보안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에스원은 단지 전체의 보안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한다. 기존 인력 경비와 고정형 보안 설비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AI 보안로봇을 연계, 여러 단계로 작동하는 보안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로봇은 단독으로 운용되지 않고 기존 보안 시스템의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는다.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따르면 AI 보안로봇은 특징은 이동이 자유롭고 다양한 환경에 빠르게 적용한다는 점이다. 단지 내 주요 동선뿐만 아니라 계단과 경사로, 지형이 일정하지 않은 야외 공간까지 직접 순찰할 수 있다.

 

단독주택형 주거 단지에서 발생하기 쉬운 보안의 빈틈을 줄이고, 공간 전반을 보다 입체적으로 살필 수 있는 보안 체계를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방식과 차별화했다는 게 레인보우로보틱스 측 설명이다.

 

또한 로봇이 하루 24시간 이동 순찰을 담당하면서, 상시 야간 순찰에 투입되는 인력 부담을 줄이고, CCTV와 같은 고정형 보안 장비를 추가로 설치, 유지하는 비용도 낮출 수 있다. 여기에 보안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효과까지 더해져 장기적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거 공간에 AI 보안로봇을 보안 시스템으로 도입하는 사례는 이번이 국내 최초다. 로봇은 주거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세밀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로봇 전문 기업이다. AI 보안로봇 플랫폼을 통해 ‘2025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헌인타운개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눈에 띄는 보안을 만들기보다는, 입주민의 일상과 프라이버시를 해치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술이 자연스럽게 적용된 주거 환경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엘 어퍼하우스는 대지의 지형과 자연환경을 살린 저밀 설계와 프라이버시 중심의 공간 구성을 통해 ‘도심 속 프라이빗 하이엔드 단지’로, 주거·보안·금융·웰니스 서비스를 통합한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현재 공사 진행 상황과 조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전망대와 한강 뚝섬공원에 ‘르엘 어퍼하우스 갤러리’를 마련·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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