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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3-11-03

[조선비즈] 레인보우로보틱스 오준호 창업주 ‘노블레스 오블리주’… 콜옵션 전량 직원 배부

직원 1인당 우리사주·콜옵션 누적 평균 약 24억원
오준호 창업주, 성과 공유 차원 직원 대상 콜옵션 배분 결정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약 2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매수 청구권(콜옵션)을 행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환사채 콜옵션 행사로 전환되는 주식 수는 13만1912주로, 배정 시 시가 기준 약 239억원 규모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 주주인 오준호 창업주와 경영진은 이번 콜옵션을 포함, 현재까지 행사한 콜옵션 물량을 회사의 성과 공유 차원에서 40여명의 임직원에게 배분하기로 했다. 이는 임직원의 사기 증진 및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2021년 2월 상장 전부터 최근까지 임원을 제외한 직원에게 부여한 주식 수는 우리사주 및 콜옵션 등 약 116만주다. 11월 1일 기준 약 1630억원 규모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직원 1인당 누적 평균 약 24억원에 해당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3월 콜옵션 행사 당시에도 임원 외 직원에게 43억원 규모(약 22만3370주, 배정 시 시가 기준 약 307억원)의 물량을 배정한 바 있다. 대주주 또는 관련된 소수 특정인이 콜옵션 행사 수혜를 독차지해 비판받는 다른 일부 기업들과는 상반된 행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기업공개 과정에서 우선 배정제도를 통해 우리사주조합에 전체 공모주식의 10%(26만5000주, 현 시가 기준 약 369억원)에 해당하는 주식을 배정했다. 상장 전까지 함께한 직원들을 위해 주식 취득 자금의 무상대여를 실시했고, 상장 후 공모가(1만원)를 밑도는 경우를 대비해 주식 취득 자금의 일부를 상여금으로 지급해 직원 부담을 최소화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3/11/03/LYLTXA4775HEBBSJ7REWL2GM7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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